파리-델리-봄베이1976-2010

5.25 - 9.19
파리 퐁피두센터


21세기 세계 경제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에 던지는 프랑스의 시선은 호기심과 경의의 감정이 투사된 것이다. 수 년간 프랑스와 인도의 미술사가·큐레이터·사회학자·철학자·정치학자·인류학자들의 연구의 결실로 만들어진 이 전시는, 현재 인도와 프랑스의 50여 명의 예술가들이 본 인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인도 사회에 불어닥친 정치적·경제적·사회적·지형학적 변화와 그 근대화의 과정에 대면한 인도의 오랜 정신적이고 종교적인 전통, 그리고 인도인이란 정체성 등, 서로 다른 시선들에 비춰진 다양한 각도의 인도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