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로트 페리앙의 사진에서 디자인까지
4.7 - 9.18
파리 프티팔레

프랑스의 여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샤를로트 페리앙(Charlotte Perriand, 1903-1999)의 작품 세계를 사진이란 매체를 통해 재조명한 전시다. 1928년, 르 코르뷔지에 건축 사무실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사진이 형태와 소재 연구, 공간 구성 등 페리앙의 작업에 영감의 원천이자, 작품 제작에 있어 실질적인 구성 요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기록적이고 보조적인 자료로서 전시돼왔던 여느 전시회에서의 사진과는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