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우 : 수천 개

7.31 - 9.4
에어푸르트 쿤스트할레

표현·시간·움직임·모델의 작품참여 등의 개념사이에서 작업하는 한국작가 천경우(1969-)는 긴 노출시간을 이용해 제작한 선명하지 않은 초상화들로 잘 알려진작가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출신을 파헤치기위해 천씨 가문의 시조가 살았던 중국의 정저우 지역까지 방문해, 그곳에 살고있는 천씨 사람들 1천명을 각기 1분씩 촬영한 후, 인화된 사진 위에 본인들이 직접 친필로 이름과 출생지를 서명케 함으로 제작된 <수천 개>란 시리즈 작업과 비디오 작업, 그리고 퍼포먼스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