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뎁스 하다드- 톡시티 ("TOXICITY")

9.14-10.8
갤러리 타니트, 베이루트


낸시 뎁스 하다드(Nancy Debs Hadad)의 조각전시 톡시티 ("TOXICITY")는 기계 문명시대를 조망하는 작가의 독특한 시각이 담겨져 있다. 우리들에게는 일정한 기능을 가진 한낫 기계에 불과 하지만 작가는 이 안에서 살아있는 생물의 모습을 재치있게 담아낸다. 둘둘 말린 전기 연장선에서 보여지는 바다생물, 톱니바퀴로 구성된 파충류등의 형상은 보는이로 하여금 기계와 생물의 두 이질적인 관념을 중첩시켜 예기치 못한 기계를 향한 예상치못한 생명력을 불어 넣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