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가와 발레 : 픽쳐링 무브먼트

9.17 - 12.11
런던 로열아카데미오브아츠


런던의 중심가에 위치한 로열아카데미오브아츠(Royal Academy of Arts)에서는 에드거 드가(Edgar Degas)에 초점을 둔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전시를 기획하였다. 드가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에 관심을 두고 여러 작품들을 남기었기에 ‘드가’와 ‘발레’는 아주 긴밀한 단어로 연결되고 있다. 1870년 초반부터 기록적인 발레장면들을 작업으로 표현해낸 드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그의 말년까지 감성적인 표현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전시는 회화영역을 넘어서드가의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사진과 초기 필름의 발전과도 연관될 수 있다는 선상에서 다루어졌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실제로 드가는 기술적인 발전을 알고 있었고 종종 직접적으로 관여되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