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 2012.1.29
하야마 가나가와현립근대미술관
미국의 화가·디자이너 벤 샨(Ben Shahn 1898-1969)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리투아니아에서 태어난 그는 8살 때 뉴욕으로 이주한다. 생계를 위해 석판화공으로 일하며 야간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다. 1930년대 미국 경제공황기의 도시 빈민과 서민의 삶을 대변하는 그림으로 정치적 성향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의 작품에는 슬픔과 분노를 감싸 안는 유머와 따뜻한 시선이 있다. 작품 200점과 함께 사진자료 300점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