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5 - 2.18
광저우 53미술관
각기 다른 국가와 지역에서 온 문화, 지식 배경이 다른 8명의 기획자들이 모여 어떠한 주제와 풍격에 제한 없이 각 기획자가 1명의 영상매체작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획자와 작가는 1:1의 대화형식으로 현재 국제 영상예술의 다원적 면모를 살펴보고 영상예술의 방향, 영상예술의 미래지향적 공간과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했다. 전시기간 내 광저우미술학원, 광저우 53미술관, 시대미술관이 연합하여 ‘3+국제예술논단’을 개최했다.
논단에서는 세계현대예술의 실험적의의, 신매체, 다국적 현대예술의 가능성, 무제한성을 토론했다. 비디오아트는 상세기 60년대말 출현하기 시작하여 현대예술 중 독립된 이미지와 위치를 보유하기위해 영화와 관계를 맺고 기술적 발전을 하였으며 회화, 조각, 사진, 이념, 설치 등 기타예술형태와 조합하여 다매체 실험예술의 한 장르를 출현시켰다. 비디오예술과 영화간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며 ‘영상’이라는 광범위한 언어로 포용하고 있다. 최근 중국내 영상예술 관련 전시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표되는 전시로는 피리(Pi Li)가 기획한 ‘출중: 중국비디오예술의 발단(1984-1998)’과 민생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중국현대예술30년-중국영상예술전’으로 볼 수 있다. 그 후 본 전시는 기획자와 기획자, 기획자와 예술가, 예술가와 예술가 사이에서 구축된 국제 영상예술교류의 장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더욱이 국제영상예술가의 대비를 통해 중국영상예술이 세계현대예술에서의 위치, 영향, 발전방향을 찾고자 한 전시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