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마틴 : 약자들의 매일

2.2 - 4.22
본미술관


기독교적인 성화만이 아닌, 문학이나 미술사에서 작업소재들을 차용하거나, 이야기가 내재된 발견한 사물들을 주로 사용하는 벨기에 작가 크리스 마틴(Kris Martin 1972-)은 설치, 조각, 사진, 드로잉, 글, 음향 등을 아우르는 예술영역을 넘나들며, 언제나 시간의 현존, 영원성, 영성, 상상과 기억의 힘을 그의 작품에 투영한다. 그 속에서 관객은 삶의 무상함과 죽음에 대한 강도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 전시는 이곳 미술관, 하노버의 케스트너게젤샤프트, 그리고 스위스의 아라가우 쿤스트하우스와의 공동으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