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 7.15
파리, 뤽상부르그미술관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초 베네치아 미술을 대표했던 화가들 가운데 하나였던 지오바니 바시스타 치마(Giovanni Battista Cima 1459-
1517)는 완벽에 가까운 테크닉으로 완성한 정교한 스타일과 안정감 있는 구성, 그리고 베네치아 특유의 풍토와 시적인 자연 풍경을
반영하는 눈부신 색감의 구사로 유명하다. 뤽상부르그미술관은 베네치아 르네상스 미술을 형성했던 치마의 대표작 30여 점을 전시하
며, 그 가운데는 이태리 국경 너머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대형 제단화들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