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슈의 색 속에서
2012.3.30-2012.6.24
파리 시립 근대미술관 (프랑스, 파리)
시인 이브 본느푸아(Yves Bonnefoy)를 비롯해 많은 문학가들에 영감을 주었던 파리 태생 클로드 가라슈의 작품 구입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전통적 미술 수업을 받고 화가가 된 가라슈의 작업은 라스코의 동굴벽화부터 모네, 마티스, 자코메티 등 그가 만난 모든 예술작품들에 대한 성찰에서 시작된다. 기하학적 축을 중심으로 긴장과 균형이 공간과 함께 형성하는 관계와, 붉은 기운이 감도는 주황색이 주는 독특한 망막적 경험을 통해 모델의 물리적 운동감과 빛의 현존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