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드 콕: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3.3-6.17
바덴바덴 슈타트리헤 쿤스트할레


바덴바덴의 국립 쿤스트할레와 시립 미술관은 벨기에 출신의 작가 얀 드 콕(1976-)의 신작들을 대대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를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작가는 신고전주의적인 미술관 건물의 장소 특수성을 고려하여 전시공간들마다 공장생산된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적용한 설치들을 해놓아 전혀 색다른 조형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로 변형시켜 놓았다. 그 전에 그는 메모장들(Cahiers)이라 명한 6권의 예술가 책들을 제작하였고, 만족, 스펙터클, 가치, 모방, 광신, 극복 등 6 가지의 제목을 붙였으며, 이를 미술관의 윗층에서 소개하는데, 이 개념들을 작가는 다시금 재클린 케네디 오아시스 삶의 순간들과 연결지어 놓았다. 이를 통해서 그녀의 일생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해결 실마리로서 전시의 여러 다양한 요소들과 연관되는 인상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