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하라 지로
4.14 - 5.27
효고현, 아시야시립미술박물관
1950년대 초 일본에는 ‘구타이(具体)’라는 전위예술그룹이 있었다. 요시하라 지로(吉原治良 1905-1972)는 1950, 60년대를 대표하는 추상화가이자 구타이의 중심적 인물이다. 즉, 구타이는 ‘모방이 아닌 지금까지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었던 것을 창조하라’라는 요시하라의 예술론을 모토로 기존 예술개념을 타파하는 추상적인 회화 형태와 오브제, 퍼포먼스를 추구했다. 본 전시는 요시하라의 구타이 결성 이전과 이후의 작품을 비교한다는 두 가지 관점에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