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추상표현주의 화가인 마크 로스코(Rothko·1903~ 1970)의 추상화 ‘화이트 센터(White Center·1950)’가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7280만 달러(약 670억원)에 경매돼 현대미술(2차 세계대전 이후 미술) 경매의 세계 최고기록을 깼다. 이전의 최고 가격은 작년 11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팔린 윌렘 드 쿠닝의 ‘무제 XXV’로 2700만 달러(약249억원)였다.

로스코의 또 다른 추상화 ‘마티스를 위한 경의’는 2005년 11월에도 2240만 달러(당시 환율로 235억원)에 판매돼 그 당시 시점에서 기록을 세웠었다

- 조선일보 5.17
- 이규현 기자 kyuh@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