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신단의 중국 행차 풍경을 그린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연행도’(燕行圖·사진)는 단원 김홍도(1745~?)가 그린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기독교박물관 최병현 관장은 “연행도를 영인본으로 제작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이 작품이 1789년 연행사절 일원으로 연경을 다녀온 김홍도가 그린 것임을 밝혀냈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