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가 자랑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마그리트(1898~1967)의 누드화 ‘올랭피아’(1948년 작)가 24일 작품을 전시 중인 브뤼셀 미술관에서 사라졌다. 두 명의 권총강도가 강탈해간 이 유화는 약 300만유로(52억7300만원)를 호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미술관 큐레이터는 “미술관의 문을 열자마자 강도 두 명이 침입해 ‘올랭피아’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2009.9.25 헤럴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