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미국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의 집단 누드 사진 촬영에 참가한 시민 5200명이 쌀쌀한 날씨 속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튜닉은 지난달 27일 열린게이·레즈비언 축제인 ‘마디 그라’를 기념하는 뜻에서 이번 작품을 ‘마디 그라: 더 베이스’로 이름 붙였다. 그는 "호주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로이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