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1.30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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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속의 한국현대미술1-뉴욕전>에 이어 올해는 방혜자, 권순철, 김창열, 손석, 이성자, 곽수영 등 파리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 21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흔히 ‘예술의 고향’ 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파리는 한국현대미술의 출발과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번 전시는 ‘관조된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파리 미술계에 꽃 핀 한국현대미술을 조명한다.

전시는 제1세대 유학생들로 40~50년간 프랑스에서 작업을 하며 보다 한국적이며 동양적 뿌리를 둔 작가 군들을 조명하는 신화의 뿌리, 그들을 철학적 구현을 위한 질료로서의 표현의 탐구를 추구하는 중진작가들 그리고 거대주제의 해체와 포스트모던 영향아래 일상적 주제를 통한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젊은 작가 군들 세 가지 테마로 구분해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