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2009.2.14
서울대학교미술관
T.02-880-9504
www.snumoa.org



낭만주의 시인이자, 판화가 혹은 삽화가로 유명한 블레이크 (1757~1827).의 작품과 그의 작품이 미술계에 끼친 영향을 추적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그의 작품 속에 파격적, 신비주의적인 복잡한 상징성은 영국미술이 다른 유럽대륙과 차별되는 독특한 흐름을 예고한 작가라고 재평가 되고 있다.

블레이크와 친밀히 교류했던 퓨슬리, 플랙스먼의 낭만주의적 경향의 작품, 빅토리아 시기의 화가였던 와츠, 밀레이, 브라운 등의 문학적 회화와 판화, 그리고 20세기의 콜린즈와 아뉘쉬 카푸어의 신비적 경향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60여 점이 전시되었다. 세기에 걸친 영국의 대표적 미술가들의 실험적이며 낭만주의적인 경향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