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을 회고한다
Retrospecting Young-seun Park
1.8-2.28
코리아나 미술관 스페이스씨
coreana Museum of Art Space C
Tel. 02-547-9177
‘한국 근.현대 작가 재탐색’ 시리즈의 두 번째 작가로, 한국 근.현대 미술의 기틀 마련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타계한 근대 서양화가 박영선(1910-1994) 화백의 전시이다.
박영선 화백은 한국 근대미술의 개척자이자 근대적 미술교육의 선구자로서 당시 서구 근.현대미술의 새로운 이념과 형식을 수용, 새롭게 재해석하여 구축한 서정적 사실주의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펼쳐 보였다. 고희동, 김인승, 오지호, 김주경, 이인성, 박득순 등과 함께 해방 전후의 신미술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한국적 아카데미즘 미술의 정착과 뿌리내리기에 앞장서 왔다. ‘아틀리에 여인’, ‘누드작가’라는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이, 박영선 화백의 작품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주제는 “여인”이다. 누드, 인물화, 정물화, 풍경화 등 장르를 망라한 유화, 수채화, 드로잉 작품 총 44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