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감전
Art & Synesthesia
3.18-6.7
서울시립미술관
Seoul Museum of Art
Tel.02-2124-8800
현대미술이 작품의 소재와 표현방식을 끊임없이 확장해감에 따라 감상의 방식도 변화하여 ‘시각’에 국한되지 않는 공감각적 양상을 보인다. 그리고 나아가 시각만이 자극된다고 여겨지는 평면 작업의 경우에도 감각의 전이에 의한 총체적인 인지활동으로 작품과 교감하게 되는 현상을 동반한다. 따라서 오늘날 미술 안에서의 공감각적 경향이 어떻게 나타나고 구현되고 있는가, 작가들의 상상력의 원천으로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가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이다.
<Ⅰ.감각의 환영>, <Ⅱ.다중감각 : 교차와 혼합>의 두 섹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각에 집중된 미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작품감상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함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히며, 매체의 다변화로 어렵고 복잡해졌다고 여겨지는 현대미술이 오히려 다양한 감각에 의한 소통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