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선
Suh, Yong-sun
7.3-9.20
국립현대미술관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T. 02-2188-6038


1995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작가전’으로 서용선씨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개인들의 실존적 고통과, 팽창하는 도시의 공간적 압박감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불안한 내면을 반추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고의 마고할미로부터 바로 지금 이 시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얼굴에 이르기까지, 유장하게 흘러온 인간의 역사 속에서 작가 자신의 시각에 각별한 의미와 계기로 포착된 대목들을 파노라마로 구성 되어 있다.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대표작을 포함한 회화 50여 점, 높이 8m에 달하는 신작 대형 조각을 포함한 조각 10여 점, 그리고 조각 작품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담은 120여 점에 달하는 드로잉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