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미술관 변화
· 6월에는 이태원동에 캐피탈갤러리(T.749-6652), 정읍시 내장산로에 정읍시립박물관(T.061-373-8585), 경남 양산시 하북면 초산리 한송예술인촌 내 갤러리희(T.055-383-1962), 봉산문화거리 제민문화연구원 내에 야천미술관(T.053-256-8228), 전남대는 구 본부이자, 기존 평생교육원으로 활용했던 용봉관을 리모델링하여 전남대 역사관(T.062-530-3594)을 개관했다.
· 7월에는 동교동에 옻칠갤러리(T.338-3636),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최초 핸드백 박물관 백스테이지(T.517-7788),일산동구청 공간을 전시시설로 리모델링한 일산갤러리가온(T.031-8075-6447),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도시에 국내 최초의 종합 해양박물관인 국립해양박물관(T.051-309-1900),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옛 석곡초등학교 기룡분교를 리모델링한 곡성 시사교육박물관 / 김갑진갤러리(T.061-362-9004),충주시 가금면 용전리에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 고구려비(국보 제205호)를 보존할 충주고구려비전시관(T.043-850-5984(임시)), 광주지역 중견기업인 진아건설이진월동에 갤러리리채(T.062-413-2128), 전주 아중중은 본관입구에 아중갤러리(T.063-240-7911), 충남 태안군 소원면시목리에 일송갤러리(T.017-420-0049)가 개관했다.
· 8월에는 서울 부암동에 서울미술관(T.395-0100)이 개관한다.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경남 김해시 내동)이 개관 7년 만에 경남 미술관 등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1종 공인미술관으로 인증됐다.
· 북한 문화성과 베이징 경합성투자유한공사는 베이징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지구인 789 예술구에서 조선민예창작중심을 개관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영국 런던의 코토드 대학과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에서 전통과 근대성, 그리고 세계화 사이를 주제로 한국 현대미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조안 기(미시간대 교수)-이승택의 1963-1973년대 작품들, 신정훈(버밍햄뉴욕주립대 박사과정)-김구림의 단편영화 <1/24초의 의미>, 줄리앙 스탈라브래스(코토드대 교수)-한국현대미술의 인기와 포퓰리즘, 김찬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관)-한국현대미술의 정신적 원천들, 안휘경(코토드미술연구원)-탈’신드롬 :1967-1973년 한국미술의 상호 시적인 전략, 김인혜(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한국의 모더니즘, 양정무(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박이소와 그의 비엔날레, 이지윤(숨 프로젝트&아카데미 대표)-국제 전시와 비엔날레에서의 한국 현대미술, 이안로버슨(소더비 인스티튜트)-세계상황에서의 한국미술시장.
· 한국미술사학회 제184회 월례연구발표가 6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세부발제는 최명지(국립문화재연구소)-태안 대섬 해저 출토 고려청자의 제작 시기 연구, 이승희(홍익대)-고려 후기 관경십륙관변상도의 천태정토신앙 요소와 해석, 박계리(이화여대박물관)-<명성황후 발인반차도> 연구.
· 국립현대미술관 ‘하종현과 삼담’전 연계 대담회가 7월 18일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세부발제는 김복영(미술평론가, 서울예대 석좌교수)-사물의 언어를 찾아서, 하종현 예술 반세기, 로버트 C.모간(미술평론가, Pratt Institute N.Y.교수)-하종현, 가상 세계에 대한 촉각적 반응, 김미경(미술사가, 강남대 교수)-기.통.시.공 : 서구 담론을 넘어, 하종현 예술에 대하여.
· 2012 광주비엔날레(9.7 - 11.11,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시내일원)는 라운드테이블(ROUNDTABLE)의 주제 아래 ‘집단성의 로그인, 로그아웃’, ‘역사의 재고찰’, ‘일시적만남들’, ‘친밀성, 자율성, 익명성’,‘개인적 경험으로의 복귀’, ‘시공간에 미치는 유동성의 영향력’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전시감독은 아시아 및 중동지역 출신 여성 큐레이터 총 6명으로 김선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한 낸시아다자냐(인도), 마미 카타오카(일본), 알리아 스와스티카(인도네시아), 와싼 알-쿠다이리(이라크), 캐롤 잉화 루(중국)가선정되었다. 40개국 92명(팀)의 작가를 최종 확정됐으며 이 가운데 아시아 작가는 한국작가 16명(팀)이 참가한다.
· 2012 부산비엔날레(9.22 - 11.24,부산시립미술관 등)는 배움의 정원을 주제로 본 전시와 특별전, 부산지역 화랑 20곳이 참여하는 갤러리페스티벌, 포럼, 강연이 열리는 비엔날레 어번스퀘어 등으로 구성된다. 비엔날레는 ‘다층적인 역사적 기억’, ‘부산의 비전’, ‘예술의 존재론’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시민(부산 및 그 외 지역거주자)으로 구성된 배움위원회와 함께 준비될 것이며, 이들은 참여작가 및 전시감독과의 교류를 통해 전시 제작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로저M. 뷔르겔(독일) 감독이 기획한 본 전시는 43명의 작가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의 2012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 분석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미술품경매 총 거래액은 약 374억 1,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김환기의 작품 20점이 총 38억 1,150만 원에 거래돼 국내 작가 중 최고를 기록했다. 총 거래액 가운데 국내 주요 10대 작가가 차지한 비중은 43%였으며 김환기(10%), 박수근(8%), 이우환(6%), 이대원(4%), 천경자(4%), 김창열(3%), 손상기(2%), 김종학(2%), 이중섭(2%), 유영국(2%) 순이었다. 2위에 오른 박수근의 작품은 8점이 낙찰돼 총 30억 820만 원에 이르렀고 이우환의 작품은 27점이 총 23억 4,240만 원에 거래돼 3위에 올랐다. 외국작가의 경우 1위는 쿠사마 야요이로 작품 22점이 모두 18억 1,750만 원에 거래됐고, 2위는 마르크 샤갈로 작품 3점의 낙찰가는 모두 17억 60만 원이었다.
· 단원 김홍도(1745 - ?)의 대표작 <풍속도화첩>(보물 527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진짜 화가가 누구인지를 놓고 국내미술사학계에서 논쟁이 일었다. 발단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펴낸 「동원학술논문집」 13집에 박물관 보존과학팀 천주현 학예사가 보고논문 「광학적 연구조사로 본 단원 풍속도첩」을 실은 데서 비롯했다. 천 학예사는 단원 그림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25점 수록작이 동일한 ‘흘림뜨기’로 만든 사실이 확인됐으며 모두 한 사람이 그렸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는 견해이다. 이에 상당수 회화사 연구자들은 화첩 그림 중 <씨름>, <서당> 등에 비해 <나룻배>, <밭갈이> 등 나머지는 필치나 구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화풍도 달라 다른 화가의 모본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간송미술관 연구위원인 강관식 한성대 교수는 “화풍이 단원 풍과 긍재 김득신 풍 등으로 2-3가지 섞여 있고, 필치도 달라 화첩의 모든 그림은 후대 화원들이 선대 화풍을 베껴 그린 것으로 본다고 반박 논문을 낼 것”, 박은순 덕성여대 교수는 “필치와 화풍에 대한 학계의 검토를 거쳐 결론 내려야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 천경자 화백의 작품 반환을 둘러싼 고흥군과 천 화백 측 갈등이 법정싸움으로 번질 조짐이다. 천 화백 측은 고흥군이 지난
3월 천경자 전시실을 폐쇄하면서 작품 66점의 반환결정을 내려놓고도 4개월 넘게 작품을 돌려주지 않고 있어 훼손된 작품을 방치할 수 없어 형사 고발을 검토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 제13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8.29 - 11.25, 이탈리아 베니스시 카스텔로 공원)의 한국관(커미셔너 김병윤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 전시 주제가 ‘건축을 걷다-Walk in Architecture’로 정해졌고 참여 작가는 김태만(해안건축 대표), 김현수(이소우건축 대표), 박승홍(디엠피건축 대표), 박진택(Jtparchitecture 대표), 오영욱(oddaa 소장), 윤창기(경암건축 대표), 이상림(공간 대표), 한종률(삼우건축 부사장) 씨 등 8명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건축가 승효상이 주제전의 초청작가로 선정되어 지난 20여 년간 설계해 온 작품 거주공간 10채인 <거주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 고암미술문화재단은 6월 19일 특허법무법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고암 이응노’라는 문구를 특허출원했다. 새로운 상표등록
출원이 15종류이고, 업무표장이 1종류다. 출원과 공고, 등록 등의 절차가 약 1년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등록 절차가 완
료되는 2013년 6월쯤에는 재단의 허락 없이는 문구사용에 제약을 받게 된다.
· 한국미술정보센터는 ‘저자에게 듣는 미술이야기’의 첫 번째 시간으로 7월 12일 『독일 미술관을 걷다』의 저자 이현애(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 씨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가졌다. 이 책의 저자는 십여 년간의 유학생활 경험과 미술사학자로서의 인문학적 식견을 바탕으로 독일전역 13개 도시 31개의 미술관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일의 베를린, 카셀과 뒤셀도르프의 미술에 관해 중심이 이루어졌다
· ‘사진과 문화’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예술 등 다양한 분야 국내 외 사진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태블릿 PC전용 사진전문 잡
지 월간 디지털 포토매거진 VON이 창간했다.
· 도예가 박영숙 씨와 설치미술가 이수경 씨가 6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시드니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었다.
· 정연두 씨는 미국의 미술전문 잡지 ‘아트 앤 옥션’의 6월호 특집에서 ‘가장 소장 가치 있는 50인의 작가’에 아시아계로는 유
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 하버드대는 미술사&건축사학과 조교수에 김진아 럿거스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예일대는 미술사학과 조교수에 김연미 오하이오 주립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 제1회 가송예술상 대상 최준경, 우수상 김지민 / 윤혜정 , 특별
상 김윤아 씨를 각각 선정.
· 제57회 대한민국예술원상 미술 부문에 최만린 조각가 선정.
· 2011 우현(又玄)학술상에 『실크로드 인사이드, 문명의 충돌과 미술의 화해』(두성북스, 2011)의 권영필 상지대 초빙교수가 선정.
인물동정
· 백지숙 아뜰리에 에르메스 아티스틱 디렉터가 2013년 제4차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에 위촉.
· 이우로 한얼테마박물관 관장은 과학기술 유물 50만 점을 국립중앙과학관에 기증.
· 문희돈 미술포털 아트다 대표 6월 16일 별세.
· 엄덕문 건축가 7월 1일 별세.
· 윤중식 서양화가 7월 3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