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비평〕
7인의 POP Party전 / Theatre of Fashion전
김성호(미술평론가)
7인의 POP Party 전 8.11-26 갤러리 선 컨템퍼러리
젊은 작가들의 교류를 통한 온, 오프라인 모임인 studio-UNIT의 700여명의 작가들 중에서 선정된 7명의 작가들의 전시로 최근 신진작가들의 유행적인 작품경향을 일부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팝의 본질적 개념과 거리를 두고 있는 일부 작가의 참여나 Stdio-UNIT에 대한 기획자의 진술로 인해 팝 파티라는 전시명이 겉돌고 있기는 하지만 전시는 한국형 하이브리드가 관통하고 있는 팝의 확장에 대한 담론을 재고케 한다.

이현진 |Cirque de Croissant|디지털 이미지|2006
Theatre of Fashion 전 8.19-9.30 대림미술관
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16명의 작가들의 100여점의 사진작품으로 구성된 프랑스 현대 패션사진전이다. 패션의 체계가 오늘날 엘레강스로부터 트렌드로 변모된 계기에는 소수의 패션쇼 관람자들이 독점하던 행복을 미장원을 찾는 아줌마들에게 분배해주는 보그나 마리 클레르와 같은 패션잡지의 힘을 간과할 수 없다. 전시는 ‘패션의 민주화를 부르짖는 잡지를 위한 사진’의 아름답고 음험한 공모를 확인시켜준다. ●

장 라리비에르|신기루, 씨티즌K를 위한 패션 시리즈|2001-02

장 라리비에르|신기루, 씨티즌K를 위한 패션 시리즈|2001-02
출전 /
김성호, "...2006. 8월의 전시", 『서울아트가이드』, 2006. 9월호, p.108. (7인의 POP Party전, 8. 11-26 갤러리선컨템퍼러리 / Theatre of Fashion전, 8. 19-9. 30, 대림미술관)
이미지 출전 / 네오룩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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