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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의 美국&美술

이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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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의 美국&美술(15) 도시에서 예술가들은 집세가 싼 곳을 찾아 모인다. 그러면 그 동네가 예술촌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곧 이어 부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 된다. 서서히 집세가 올라가면서 고급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한다. 동네 분위기는 ‘자유분방한 예술거리’에서 점점 ‘고급 주택가’로 바뀌기 시작한다. 어느 도시에서나 흔히 있는 일이지만 뉴욕에는 이런 일이 자주 있다. 맨하튼 동남쪽에 있는 ‘이스트 빌리지(East Village)’가 대표적으로 이런 지역이다. 지난 50여 년간 뉴욕을 가장 자유로운 예술의 도시답게 만든 곳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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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역사 속 팝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모습 부각

이규현의 美국&美술(7)처음 만나는 앤디 워홀, 다시 보는 리히텐슈타인…. 뉴욕에서 팝아트를 재조명하고 있다. 팝아트는 ‘미국 현대미술’과 거의 동의어로 쓰여도 될 만큼 누구에게나 익숙한 미술이다. 그래서 뻔한 스타일 같고, 더 이상 파고들게 없는 것 같은 미술이다. …

(6)오픈 스튜디오’의 천국, 뉴욕

이규현의 美국&美술(6)아티스트들이 기획하는 홍보 행사가 도시의 인기 축제로73 레오나르드 스트리트. CJ 콜린스의 작업실’길을 걷다 보니 건물 바깥에 이런 안내문이 씌어 있다. 미술작품 6점을 인쇄해 만든 예쁜 포스터와 작가의 명함도 붙어 있다. ‘빨리 들어와보세요’…

(4)3월 뉴욕 최대 아트페어‘아모리쇼’열려

이규현의 美국&美술(4)-“ 4400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 창출”블룸버그 시장도 가세“사람들은 다른 기본적인 것에 우선 돈을 다 쓰고 난 뒤에 문화적 행위에 돈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뉴욕의 문화기관(미술관, 공연장)들을 찾은 관객의 수가 작년보다 5~8%나 올랐…

(3)진화하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이규현의 美국&美술(3) 작업실 덜렁 주기 보다는 ‘교육’ 중심… 80세 원로작가도 입주 미국에서 작업하는 아티스트들이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혜택이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다. 작가들이 무료로 작업할 공간을 받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미국 곳곳에서 점점 늘고 있을 뿐 …

(2)미술관과 갤러리에 더 이상 경계가 있을까?

이규현의 美국&美술(2)LA모카 관장에 제프리 다이치지난 달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현대미술관 모카(MOCA)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딜러인 제프리다이치(Jeffrey Deitch, 57)를 관장으로 선임해 미국 미술계가 들썩하다. 이에 앞서 뉴욕에서는 디자인회…

(1)이규현의 美국&美술 뉴욕의 첼시

자동차 도색공장들이 세계적 화랑으로 변신한 미술촌공장처럼 크고 밋밋한, 간판 하나 없는 건물의 무거운 문을 밀고 들어서니 미국 미니멀리즘 미술의 대가 리차드 세라(Richard Serra)의 대형 조각 ‘블라인드 스폿(Blind Spot)’과 ‘오픈 엔디드(Open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