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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유럽에서 만난 현대미술] ① 파리서 활동 한국의 거장 이우환

프랑스는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과 함께 유럽에서 현대미술을 이끌어 가는 중심 국가 중 하나다. 마티스, 샤갈, 피카소 등이 20세기 프랑스에서 활동한 대표적 미술가들이다. 이에 본보는 '유럽에서 만난 현대미술'이라는 주제로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미술가 이…

정달식

[진중권의 현대미술 이야기](7) 팝 아트

ㆍ공장에서 찍은 듯한 이미지… 끔찍함도 반복되면 무뎌진다1990년대 말에 어느 기자가 평론가 그린버그에게 “1960년대 이후 미국의 미술계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사건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모더니즘의 주창자에게는 이 질문이 거북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60년대라면 추상…

진중권

[O2/민화의 세계]강태공조어도

중국선 왕에게 공손한 강태공, 조선에선 당당한 강태공, 왜?강태공이 후에 주나라 문왕이 되는 서백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있다(왼쪽 그림). 이 작품은 통치자의 입장에서 그린 강태공 이야기 그림이다. 양기성(梁箕星), ‘태공조위도(太公釣渭圖)’, ‘예원합진 (藝苑合珍…

정병모

[진중권의 현대미술 이야기](6) 개념미술

ㆍ음악의 재료가 소리라면, 미술의 재료는 개념이다작품을 전시회에 출품하는 게 아니라 잡지에 기고하는 화가들이 있다. ‘개념미술가’라 불리는 이들이 그들이다. ‘개념미술’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헨리 플린트. 1961년에 쓴 글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개념예술…

진중권

파워 차세대 ⑦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 이제석 소장

‘뿌린 대로 거두리라’(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는 광고 전문가 이제석(30·사진)이 “가장 아끼는 작품이자 가슴속에 새기고 사는 말”이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아래 작은 사진)는 반전(反戰) 포스터다. 적을 겨냥하는 총과 탱크가 결국은…

염태정

[진중권의 현대미술 이야기](5) 미니멀리즘

ㆍ회화도 조각도 아닌 ‘사물’을 지향, 거기서 작가는 죽은 존재미멀리즘은 도처에 있다. 미술관에서 그것은 예술언어이며, 백화점에서 그것은 상품의 디자인이며, 거실에서 그것은 인테리어 원리다. 우리는 이미 미니멀리즘의 “심플한 디자인”에서 미적 매력을 느낀다. 물론 이런…

진중권

2012. 09.

파워 차세대 ⑥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도전하는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

파워 차세대 ⑥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도전하는 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상상 혁명으로 유아캐릭터 ‘폴총리’ 시대 열다지난해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때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완구점 등에서 ‘이것’의 품절 소동이 일어났다. 인터넷에선 자녀나 조카의 선물을 구하지 못한 부모와…

기선민

[진중권의 현대미술 이야기](4) 탈회화적 추상

ㆍ“워홀의 팝아트에 맞서라” 60년대 추상주의의 ‘차가운 진화’“추상표현주의는 특정한 예술 스타일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다른 예술 스타일들처럼 거기에도 상승기가 있었고 몰락기가 있었다. 중요성을 갖는 예술을 생산한 후, 그것은 화파가 되고 화법이 되더니 결국 매너리즘에…

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