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명영(崔明永:1941~)은 1970년대를 접점으로 한국화단에 등장한 ‘오리진’, ‘A.G’, ‘S.T그룹’, ‘에스프리’ 등 젊은 세대 소그룹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이 활발하게 전개되던 흐름의 중심에 있었다.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형태, 이미지, 일루전으로부터 벗…
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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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19. 08.
작가 최명영(崔明永:1941~)은 1970년대를 접점으로 한국화단에 등장한 ‘오리진’, ‘A.G’, ‘S.T그룹’, ‘에스프리’ 등 젊은 세대 소그룹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이 활발하게 전개되던 흐름의 중심에 있었다.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형태, 이미지, 일루전으로부터 벗…
변종필
2019. 07.
엄태정-낯선 자, 낯선 경험현대미술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를 추출하자면 소통, 수행, 치유가 빠지지 않을 것이다. 많은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 활동을 수행이나 치유와 관련지어 강조한다. 예술활동의 종착지가 소통, 수행, 치유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조각가 엄태정의 …
변종필
김태호-모호함의 미학, 그 불확실적 풍경모호함과 불확실성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삶의 한 단면이다. 삶과 예술도 본질적으로 특정한 개념으로 정의할 수 없는 모호함으로 가득하다. 김태호의 <모호함>(제14회 김종영미술상 수상전)은 뚜렷하게 경계지을 수 없는 불확실시대…
변종필
‘큐레이팅은 20퍼센트의 심미안과 상상력, 80퍼센트의 행정력과 팀워크, 경영능력으로 이루어진다.’ 니콜라스 세로타 前런던테이트 관장 ‘2018년 아트레지던시 미술장터 “Art market Stamp-Tour in Jeonju'는 전국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전…
변종필
2017. 08.
욕망의 직설화법-김소연의 행복민화민화는 이성적 진리탐구보다 자연과 신화에 바탕을 둔 감성적 믿음을 여러 상징적 대상으로 나타낸 그림이다. 이에 민화는 과학이나 수학적 진리보다, 감정의 직설화법으로 한국인의 생활 태도와 정신을 명료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표본이라 할 수 …
변종필
조윤국의 살아가는 공간의 해석 - ‘상실’ 작업에 관한 몇 가지 인상 1. ‘작품은 작가를 닮는다.’ 라고 말한다. 외형적 닮음이 아닌 작품이 품고 있는 여러 요소, 즉 작가의 생각, 성격, 특성이 작품에 내재되어 있다고 보는 관점에서이다. 필자가 접한 작가 조윤국…
변종필
바람 불어 좋은날제1회 북경 B-space 입주작가展『제1회 북경 B-space 입주작가』展은 타이틀이 암시하듯 B-space라는 특정 공간과 연관돼 있다. 북경 북쪽의 헤이차오(Hei Chao, 黑橋) 지역에 있는 B-space 레지던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과 …
변종필
Play : Pray 강운展 시상(視象)과 심상(心狀)의 관계항 나는 '물 위를 긋다'를 통해 play, 즉 물과 종이와 긋는 놀이로 '일획'으로 무한을 표현함으로써 예술의 직관적 본질로 들어가고자 했다. 그리고 '공기와 꿈'을 통해 pray, 즉 작고 엷은 한지 조각…
변종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