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이슈는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의 SeMA-하나 평론상의 일환으로 개최된 집담회에서 미술평론가 문혜진이 매우 심도 있게 다룬 바 있다. ‘동시대 한국미술에서 비평은 왜 부재할 수밖에 없는가’라는 발제문에서 1990년대 미술잡지의 미술비평에 대한 발언들을 찾는 것은 물론, 현재 활동하는 평론가의 인터뷰까지 진행해 인용하면서 20여 년 간 되풀이되고 있는 비평의 위기와 그 원인을 증명하고자 했다. 그 밖에도 문혜진은 잡지 및 온라인 매체의 운영 방식, 비평 내부의 구조적 문제 등 더욱 폭넓은 논의로 확장시킨 바 있다. 익히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