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자리한 에스팩토리에서 전시중인 <반려 가족의 행복한 미술관 : 로지나>展을 보고 왔다.

생각보다 꽤 넓은 1,2,3층으로 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는 로지나전과 에셔전이 전시중이었다.

1층 쉬는공간 및 아트상품판매 코너를 지나 로지나 전이 열리는 전시실로 들어갈 수 있었다.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고양이작가' 로지나 바흐트마이스터(Rosina Wachtmeister). 

그의 오리지널 원화들이 가득가득 이어져있었다.




화사한 색채의 고양이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초승달 얼굴형을 가진 로지나의 고양이들 ^^



리본이 묶인 방울 안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들도 예쁘고 인상적이었다.



제일 맘에 들었던 꽃병 앞에 앉아있는 다소곳한 고양이 :)



마키아가 들려주는 이야기

제목과 그림이 참으로 귀엽다 ^^
고양이 그림과 함께 중간중간 강아지 그림도 있었는데,
강아지를 오랜기간 키웠던 나는 강아지 모티브 된 그림도 꽤나 좋았고, 
그의 반려견 그림 컬렉션도 궁금해졌다.

산책로 같이 조성된 고양이 모형작품 공간




로지나의 오브제는 명확했다.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동물의 모습을 시시각각 강렬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색채와 함께 담아내는 것. 이것이 로지나의 삶이자 일상이고, 현재 팔순이 된 그녀의 행복이자 세상을 향한 메세지였다.


 사진,글 - 이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