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레퍼런스에서 전시중인 <Tenderness>(2021.8.5 - 8.29) 손정민전에 다녀왔다.
지하1층, 1층 전시공간, 2층 북숍으로 채워진 더레퍼런스


보그, 엘르 등 유명잡지 에디토리얼 일러스트레이션 작업과 유명브랜드 협업을 통해 어디선가 한번즘 본듯한 손정민 작가의 그림은 이미 SNS에서 큰 팬덤을 이루며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다.


전시장 들어서자마자 눈에 먼저 들어온 것들은 알록달록 귀여운 조각!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포즈, 얼굴이 있었다.


(작가의 말) '가장 적절한 순간'에 찍힌 것 같은 사진 속의 여인들 혹은 남자들은.
특히 정면을 보고 있는 얼굴은 다소 어색할 수 있는 표정에 진솔함이 있는데,
자연스러운 진솔함 속엔 때때로 연약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오늘을 사는 여성의 얼굴


완전 소장하고팠던 와인마개♥


무심한 표정, 꾸미지 않은 얼굴
어딘지 나의 친구 누군가와 닮은듯한 여인들
(작가의 글) 내가 감정을 표현할 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 중에 서투름, 순박함, 솔직함이 있는데, 간혹 이런 단어들을 떠오르게 하는 얼굴들이 있다. 그런 얼굴들이 온갖 일들이 일어나는 시간이 흐르는 삶에서 영원히 그대로 고정되는 일은 드물겠지만, 그림 안에서는 가능하지 않을까. 이번 전시에서 대부분 여인의 얼굴과 모습을 그렸다. 그림 속의 여인들은 내가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다.
사진,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