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로는 조선왕조 초기 안평대군의 꿈을 그린 현동자 안견선생과 서예에 화려한 금자탑을 쌓은 추사 김정희가 있다, 그는 서예만이 아니라 제자 소치 허련을 통하여 남종화의 근원이 되었다. 또한 현대수묵으로 서구미술과 대등한 가능성을 제시한 고암 이응로가 있으며 그외 많은 역량 있는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서산시는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소장하고 있는 일본의 천리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왜곡된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게 하는 등 민간외교를 활발히 하고 있다. 천리시는 추사의 세한도처럼 반환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서산시에 되돌려줄 용의는 없을까? 지금이라도 몽유도원도는 반환 되어야 한다.
몽유도원도가 내포의 품에 안길 때 마애삼존불은 우리에게 큰 함박웃음으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