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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의 美국&美술

이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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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의 美국&美술(15) 도시에서 예술가들은 집세가 싼 곳을 찾아 모인다. 그러면 그 동네가 예술촌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곧 이어 부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 된다. 서서히 집세가 올라가면서 고급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한다. 동네 분위기는 ‘자유분방한 예술거리’에서 점점 ‘고급 주택가’로 바뀌기 시작한다. 어느 도시에서나 흔히 있는 일이지만 뉴욕에는 이런 일이 자주 있다. 맨하튼 동남쪽에 있는 ‘이스트 빌리지(East Village)’가 대표적으로 이런 지역이다. 지난 50여 년간 뉴욕을 가장 자유로운 예술의 도시답게 만든 곳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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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뉴욕 아방가르드 미술의 상징인 ‘이스트 빌리지’

이규현의 美국&美술(15)도시에서 예술가들은 집세가 싼 곳을 찾아 모인다. 그러면 그 동네가 예술촌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곧 이어 부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 된다. 서서히 집세가 올라가면서 고급 건물이 들어서기 시작한다. 동네 분위기는 ‘자유분방한 예술거리’에서 점점…

(14)불황일수록 ‘신흥 미술시장’은 더 타격

이규현의 美국&美술(14)“한국 미술작가들은 국내에서 후원을 잘 받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팔려는 노력을 많이 하지 않는다. 해외에서 성공하려면 한국 작가들은 가격을 좀 내려야 할 것이다. 그런데 별로 가격을 내리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홍콩의 유명 컬렉터이면서 유…

(13)뉴요커들의 ‘favorite painting’

이규현의 美국&美술(13)누구나 ‘favorite painting’을 마음에 둔 도시- 자주 뽑히는 작품은 과거전통과 결별하는 새 시대 알린 작품들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모처럼 별 다른 일 없는 자유시간이 생겼다.특별히 약속도 없고 딱히 갈만한 곳도 떠오르지…

(12)고(故) 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1주기 뉴욕에서 추모전시 열려

이규현의 美국&美술(12)“시카고에서 학교를 막 졸업하고 작품을 하고 있던 20대 때 당시 국립현대미술관장이시던 이경성 선생님이 해외 한국 작가들을 찾아오셨다가 제 조각을 보고 미술관 소장품으로 사주셨어요. 그 때 전 알려지지도 않았던 젊은 작가였죠. 그런 제 작품을 …

(11)미술관의 작품판매 행위 논란

이규현의 美국&美술(11)그림을 파는 게 나을까, 미술관 문을 닫는 게 나을까“미술관 소장품은 신성한 것이며,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아니다.” (미국 미술관장협회 회장 케이윈펠트먼)“작품을 팔아 돈을 마련하지 않았으면 우리 미술관은 역사 속의 먼지로 사라졌을 것…

(10)퍼포먼스와 함께 하는 미술

이규현의 美국&美술(10) 퍼포먼스와 함께 하는 미술퍼포먼스가 들어가 완성되는 작품 …전시기간 거쳐 완성되고 소멸미술작품이 살아 생장하고 소멸한다. 전시기간을 거쳐 서서히 작품이 완성되고, 전시가 끝나면 모든 게 없어지는 시간성과 순간성을 아티스트들이 추구하기 때문이다…

(9)자연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전시장

이규현의 美국&美술(9) 조각 전용 미술관 많은 미국자연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전시장- 연구·교육활동도 끊이지 않아뉴욕 스톰킹 아트센터 50주년‘우리의 전시장은 하늘과 땅.’맨해튼 북부인 뉴욕 업스테이트에있는 유명한 조각 공원인 스톰킹 아트센터(Storm King Ar…

(8)스포트라이트 받는 미국 컬렉터들

시장에서뿐 아니라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역할 강조지난 5월 뉴욕 크리스티에서 1억 640만 달러에 낙찰돼 경매 세계 신기록을 세운 피카소의 ‘누드, 나뭇잎, 흉상(Nude, Green Leaves, and Bust, 1932)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갑부 컬렉터인 시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