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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미술평론가(hsshim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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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의 ‘큐레이터 따라하기’] 21. 한국 미술시장의 현주소

“ 미술의 가치를 생산하는 사람과 그것을 소비하는 수용자를 구분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지고서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큐레이터로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큐레이팅은 에디팅과 달라서 주어진 내용을 보기 좋게 잘라내고 편집하는 차원을 넘어서야 합니다. 내용이 주어진 문맥 …

[한국박물관 100년의 사람들] 9. 문화재 보존과학 이오희

한국에 문화재 보존과학을 처음 도입한 이오희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그는 “석탑 등 문화재는 온도 변화에 따라 생물학, 화학적 훼손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도 문화재 보존 문제와 직결된다”며 “문화재 보존과학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원대연 기…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28] 인상파와 미디어

강렬한 빛의 화폭 뒤에는 뉴미디어 있었다간편한 튜브물감·사진기·철도화가들 어두운 화실에서 해방바깥빛 담으려 야외로 야외로다른 예술 분야에 비해 미술 분야는 글을 쓰거나 책을 낼 때 상대적인 이점이 있다. 글의 대상을 거의 제 모습 그대로 드러내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주헌의 알고싶은 미술 28] 마그리트와 데페이즈망

논리 너머의 낯선 세계가 깨어난다전혀 엉뚱한 결합…자유로움과 상상의 무한지대파괴함으로써 창조하는 새로움…산업에도 응용‘낯선 그림’의 대명사 르네 마그리트가 근래 우리 대중들에게 아주 친숙한 미술가로 자리 잡았다. 그 계기는 2005~07년 신세계 백화점 본점 리모델링 …

[한국박물관 100년의 사람들] 7.김정기 前한림대 교수

<7> 1950, 60년대 유물 발굴 도맡은 김정기 前한림대 교수“천마총서 금관 들고 나오자 갑자기 폭우”“억!”보수를 위한 석탑 해체가 한창이던 1959년 12월 31일 경북 경주시 감은사지. 영하의 추위에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이곳에서 외마디 비명이 들렸다. 14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