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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택

인명사전 바로가기 : www.daljin.com/author/688 미술평론가 박영택(b.1963)은 [얼굴이 말하다, 마음산책(2010)], [예술가의 작업실(2012)]을 저술하였고 아시아프 총감독(2010)을 역임하였으며,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예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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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한중옥 / 낯선 감각과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사물의 피부

한중옥- 낯선 감각과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사물의 피부  한중옥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이 경험은 그의 작업의 척추에 해당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제주 자연 풍경만을 그림의 소재로 일관되게 다루고 이를 공들여 재현한다. 그러니까 그는 제주도라는 풍경,…

박영택

통념과 상식에 반하는 아이들의 그림

통념과 상식에 반하는 아이들의 그림  근자에 어린아이들의 그림을 심사한 바 있다. 드물게 이런 심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는 내게 무척 흥미로운 경험이다. 유치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의 그림은 기발하고 희한한 게 다수 있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순간 그림들은 거의 다 …

박영택

청노새 목에서 짤랑대던 그 말방울

청노새 목에서 짤랑대던 그 말방울   1980년대 초반에 대학에 들어간 나는 암울하고 혹독한 시국 속에서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교내 벤치에는 사복경찰들이 죽치고 앉아있고 교정 밖에는 데모진압대 버스와 전경들이 벽을 이루고 있었다. 최루탄 가스와 깨진 벽돌이 난…

박영택

조정숙 서문

조정숙 서문       조정숙은 장노출 (노출시간은 ND 100필터를 사용해서 2~8초 정도를 주었다)의 사진을 통해 흐르는 물의 표면을 건져 올렸다. 경주 보문정 호수와 팔공산 치산계곡의 수면을 반복해서 찍었다. 치산 계곡의 경우는 컴컴한 산 속의 깊은 계곡으로 파고…

박영택

장용선 / 길 위에서 접한 식물들에 대한 애도의 시선

장용선: 길 위에서 접한 식물들에 대한 애도의 시선  장용선은 자연에서 수집한 풀과 씨앗을 조각적 재료로 다루었다. 그것은 발견된 오브제이고 식물성의 레디메이드인 셈이다. 부드럽고 가변적이며 천연의 재료인 풀과 씨앗은 일정한 시간의 경과 속에서도 거의 변함없는 형태, …

박영택

평면 안에 펼쳐지는 이질적인 시간, 복합적인 공간, 촉각적 경험

평면 안에 펼쳐지는 이질적인 시간, 복합적인 공간, 촉각적 경험 이안 리(이석조)는 캔버스에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아크릴(혹은 먹) 물감을 긋고, 밀고 문질러 낸 다양한 흔적, 양상을 보여준다. 직관적이고 즉흥적이며 순식간에 일어난 사건이다. 납작한 사각의 평면 안으로…

박영택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삶, 스스로 타자화 되고 삶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삶, 스스로 타자화 되고 삶박영택 (경기대교수,미술평론가)  3만 년 전 그림의 역사가 시작될 때 동굴의 벽면에 그려진 최초의 이미지는 현생 소의 먼 선조라고 하는 오로크스 내지는 순록 등을 묘사한 것이었다. 이후 미술사에서 동물의 형상은 주술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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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진-반려동물과의 일상

박형진-반려동물과의 일상                                                    박형진은 그림은 재현회화지만 그 형상 어법이 좀 특이하다. 상큼히고 감긱적이며 앙징맞게 간추려 도상화 한 형태는 실제성에서 벗어나있고 그것들의 크기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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