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잡했던 유원지, 예술의 손길로 자연이 되다비토 아콘치-알바루 시자 등세계적 예술가 건축가들융합형 공공프로젝트 참여자연과 인간의 조화 이뤄내《한국인들이 언제부터 갑자기 ‘광장’을 좋아하게 된 걸까. 국토 전체가 이음매가 없는 ‘무봉탑’처럼 생긴 한반도를 일본이 온통 ‘…
이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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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09. 11.
번잡했던 유원지, 예술의 손길로 자연이 되다비토 아콘치-알바루 시자 등세계적 예술가 건축가들융합형 공공프로젝트 참여자연과 인간의 조화 이뤄내《한국인들이 언제부터 갑자기 ‘광장’을 좋아하게 된 걸까. 국토 전체가 이음매가 없는 ‘무봉탑’처럼 생긴 한반도를 일본이 온통 ‘…
이영철
2009. 03.
심포지움이 너무 일찍 마련되었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전시를 통해서건 무엇으로건 그의 삶과 작업에 대해 좀더 충분히 회상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없이 우리가 그에 대해 토론을 한다는 것은 너무 이르고 성급한 일일 것입니다. 누군가 말을 하고 싶어도 결국은 좌초하고 말 것…
이영철
야금술과 인류학의 현대적 융합 - 문화 징기스칸 백남준에 대한 국제적 공동 연구의 필요성이영철│백남준아트센터 초대관장백남준예술에 대한 연구는 그가 이룩한 ‘믿기지 않는’ 위업들, 남겨진 글들, 기록들, 많은 작품들 그리고 열광적인 몇몇 지지자들과 넓고 다양한 인간관계들…
이영철
2007. 12.
후렴구: 발칸-오키나와-코리아 이 프로젝트는 본인이 2000년 류블리아나를 방문하여 받았던 그 도시의 인상과 유고의 비극적인 현대사, 그리고 2004년 1월 이스탄불에 위치한 보루산(터키 최대 철강회사) 아트 센터에서 초청되어 기획했던 전시, "멋진 여행사 (Wonde…
이영철
왕두는 생김새에서부터 이질적인 두 대륙을 연결하는 인디언처럼 강인하며 야생적인 인상을 풍긴다. 그의 작업은 표현•개념•노동•힘•전략이 교차하여 기묘하고도 강렬한 안정성을 느끼게 한다. 서구 보편주의 미학의 붕괴와 함께 작품의 가치와 질에 대한 판정 기준이 더욱 상대화되…
이영철
폴 오스터에 따르면, 1940년대 후반 사무엘 베케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누군가 예술가가 된다는 것은 다른 누구도 감히 실패할 수 없는 식으로 실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난 이 말에 참으로 깊은 공감을 느낀다. 다른 누구도 감히 실패할 수 없는 그만의 방식으…
이영철
2007. 11.
악동(惡童)과 약동(弱童)의 선분 사이에서 - 한성대 미술대학생들의 전시(2007. 10)를 기획하며 대상, 주체, 방법, 영역, 가치, 거리, 기준 등 모든 것이 암흑 지점으로 소란스럽게 빨려 들어가고 있다. 대학 교육의 가르침과 배움의 관계 또한 근본적인 변화를 겪…
이영철
2007. 10.
‘광주비엔날레’란 단어만 나오면 이제 누구나 ‘신정아’를 떠올린다. 심지어 외국인 전시기획자들도 ‘신’이란 성만큼은 기억할 정도다. 젊은 나이에 권력(청와대)-교육(동국대)-종교(불교계)-예술(광주비엔날레)-기업을 넘나들며 세상을 어지럽힌 정신질환적 범죄 행각은 그녀 …
이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