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2016/ART SEOUL, 한국화랑협회 제공탄핵정국과 더불어 개헌 논의가 불씨를 안고 있다. 시차의 문제이지 헌법을 바꾸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 같다. 법, 법이라. 현대사회에서 법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피부처럼 가까이 있다. 최근 한국화랑협회의 집행부가 바뀌…
윤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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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2017. 03.
KIAF2016/ART SEOUL, 한국화랑협회 제공탄핵정국과 더불어 개헌 논의가 불씨를 안고 있다. 시차의 문제이지 헌법을 바꾸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 같다. 법, 법이라. 현대사회에서 법은 피할 수 없는 우리의 피부처럼 가까이 있다. 최근 한국화랑협회의 집행부가 바뀌…
윤범모
2017. 02.
AR TOWNS-와랑와랑 모다드렁 전시전경바람 부는 날, 섬에 갔다. 제주. 특별한 목적지도 없이 그냥 돌아다녔다. 렌트카는 달려줘야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이라는 곳을 지나가다 예술내음이라도 맡아볼까 하여 차를 멈추었다. 낯선 건물이 눈길을 끌었다…
윤범모
2017. 01.
홍성담, 세월오월, 원본홍성담, 세월오월, 수정본새해가 왔다. 늘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올해는 예전과 같지 않다. 새해 하면 으레 희망이란 단어가 뒤따라왔다. 지난해 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한 해, 이를 기원하기 때문이다. 과연 우리에게 신년의 기쁨은 있는가. 왜 이렇게 …
윤범모
2016. 12.
전시포스터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참으로 특이한 만남이다. 어떻게 하여 시공간이 다른 두 거장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단 말인가. 파격이다, 파격. 장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이고,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 등이 뜻을 합한 결과이다. 20세기 이 땅이 낳은 …
윤범모
2016. 11.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 ‘제8지구대’, ‘억조창생(億兆創生, 億兆蒼生이 아님)’, 아니, 이게 무슨 말인가. 생경하기 그지없다. 아니, 진짜 외계인이 지구에 왔나 보다.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점입가경이다.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는 화성인의 상상적 …
윤범모
2016. 10.
요지연도, 경기대박물관장생불사(長生不死), 인간사(人間事) 이보다 강력한 키워드가 있을까. 말로는 ‘죽고 싶다, 죽고 싶다’라고 노래하지만, 사실은 오래 살고 싶다는 것. 노래도 자꾸 하면 통하는가. 오늘의 한국사회는 고령화 사회로 ‘날로 늙어가고 있다’. 이제 백수(…
윤범모
2016. 09.
재개관한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은 어렵게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재개관했다. 외국에서도 보기 어려운 서예박물관이라고 선전하면서 개관했던 곳이지만 현재 서예박물관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는 서예의 사양길을 의미하는 것 같아 가슴 아프게 한다…
윤범모
2016. 08.
천경자 <미인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미술계가 시끄럽다. 아니, 한국 사회가 미술계 일로 불편하다. 더불어 검찰과 경찰이 미술계 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참, 희한한 나날이다. 어찌 이런 날이 왔는가. 부끄럽고, 참담하고, 억울하기도 하다.가수 조영남의 대작(代作)…
윤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