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은 병오년(丙午년)이다. 붉은 말띠 해는 불의 기운이 강하고 창의성과 열정이 두드러진 해다. 갤러리세인 지난 4년 동안 용의 해, 토끼 해 등 그 해 기본이 되는 띠를 다양하게 담아내는 예술가를 초대한 전시를 꾸준히 진행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말을 청동기시대부터 본격 사육하였다. 이번 전시는 말과 동물 그림을 주로 담아낸 작가들과 기존에 띠에 맞는 주제 작업했던 작가들, 그리고 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가들로 구성한다. 경북 영천에는 역마의 길이 있다. 조선시대의 공식 관로였지만 그 후 사라졌다. 그 사라진 영천의 역사적 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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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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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김병호비물질의 세계를 물질화하다 공업용 재료를 사용하고 신기술 적용하며 조각영역 확장···보이지 않는 생명들의 작은 속삭임을 기계음으로 표현정영숙 갤러리세인 대표, 경희대 겸임교수 조각은 진화한다. 흙과 돌, 대리석등 자연재료에서 출발한 조각은 쇠·알리미늄·레진…
고귀한 지출Depense Noble정영숙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갤러리세인 대표) 선물은 누군가에게 물건을 주는 것, 받는 것이다. 때에 따라서는 무형의 것이 오고간다. 유․무형의 것을 주고받는 선물은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된 문화이다. <증여론>의 저자 마르셀 모스는…
미디어예술가 금민정 ‘영상조각’의 새 지평으로 점프미술과 조각, 영상기술이 만나는 미디어아트...무용 등 여타 예술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추구한다정영숙 갤러리세인 대표, 경희대 겸임교수 백남준 이후 미디어아트의 발달은 하이테크놀로지의 진척과 SNS 환경에 밀접하게 연동…
청자는 보석이다 정영숙(경희대학교 겸임교수, 갤러리세인 대표) 안녕하세요작가님! 갤러리세인 초대 <이은범-법고창신>전 기대가 큽니다. 청자작업을 15년 이상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 주제와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제가 청자 작업하면서 계속 화두처럼 생각하고 있는 …
자연과 인간의본형을 색결로 드러내다 정영숙(경희대학교 겸임교수, 갤러리세인 대표) 물결, 바람결, 비단결 등은 일정한 결로 밀도있게 움직이는 자연의 흐름이다. 하늘의별도 공간을 달리하며 반짝이고 나무는 나이테로, 땅은 지층에서 결과 결이 결합한다. 한편 숨결이나 마음…
느린 풍경을 깊게 그리다한국화의 정신 담는 ‘꿈을 낚는 예술가’… 영화 <취화선> 장승업역 배우 최민식 대역도정영숙 갤러리세인 대표, 경희대 겸임교수 한국화가 김선두는 20대 중반에 중앙미술대전 대상, 30대 중반에는 석남미술상을 수상하며 한국화단의 중심에 섰다. 아울…
이호영-꽃그늘 오래된 기억-서울하늘 아래꽃의 화엄을 담는 그릇정영숙(갤러리세인 대표,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이호영 작가는 1997년 ‘영원한 화두’를 시작으로 ‘화엄’, ‘꽃들의 시간’, ‘꽃들의 비명’, ‘꽃들의 바다’ 등의 명제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공간국…
이은주-Light Weaving흙에서 빛을 찾다정영숙(갤러리세인 대표,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빛이 예술가의 조형활동에 본격적으로 새로운 요소로 등장하던 때는 20세기 이르러서였다. 그 후 기술발전은 예술의 테크놀로지 현상을 급속하게 증가시켰고, 현대미술에서 새로운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