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군 영내에서 목조작업 중김오성(金五聖)은 1945년 4월 전남 담양에서 5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다. 그리고 전북 부안군 보안면 외포에서 1966년까지 살았다. 6·25전쟁 상황에서는 유천(柳川)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를 다니다가 중학교 교사였던 아버지 김병렬(…
윤태석
칼럼 연재칼럼
칼럼니스트
2015. 07.
1968년 군 영내에서 목조작업 중김오성(金五聖)은 1945년 4월 전남 담양에서 5남매 중 맏이로 태어났다. 그리고 전북 부안군 보안면 외포에서 1966년까지 살았다. 6·25전쟁 상황에서는 유천(柳川)초등학교에 입학해 학교를 다니다가 중학교 교사였던 아버지 김병렬(…
윤태석
2015. 06.
구정 김원대 선생구정(龜亭) 김원대(金原大)는 1921년 9월 23일 경북 안동에서 의성(義城) 김씨(金氏)의 후손 김선국(金善國) 선생과 이복임(李復任) 여사의 2남 6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집안의 장손인 부친은 엄격한 성품의 전형적인 선비였고, 모친은 온화하고 자…
윤태석
2015. 05.
길선주(吉善宙, 1869-1935)목사 작품과 향산 향산(香山) 한영제(韓永濟)는 1925년 6월 4일 평안북도 구성군 사기면 향산동에서 한경호(韓京浩)와 김치호(金致浩) 집사 부부의 3남으로 태어났다. 한영제가 회갑이 넘어서 쓰기 시작한 아호 향산은 고향 마을 이…
윤태석
2015. 04.
한국미술관(용인)영화 <국제시장>은 우리 현대사의 편린을 펼쳐놓으며 동시대를 살아온 이들의 흰머리카락한 올 한 올에 녹아있는 유전자 같은 기억을 자극하고 있다. 대표적인 1세대 미술관장인 한국미술관의 김윤순 관장의 삶도 또 하나의 <국제시장>같다는 생각이 든다.김 관장…
윤태석
2015. 03.
자물쇠를 다듬고 있는 태정“역사의 광장에서 이름 없이 사라진 서민들의 ‘작품’을 모아서 그 의미를 새기고…그것들은 용광로로 들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니, 네가 그들의 솜씨를 자랑해 주라고…”(특집: 외길을 간다. ‘나의 지게자리’ 김창문,『샘터』1985년 6월호 …
윤태석
2015. 02.
69년 겨울 외도 모습거제도 앞 외도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외도가 박물관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더더욱 많지 않을 것이다. 외도는 식물도 박물관자료(소장품)임을 보여주며 ‘외도조경식물원’(외도 보타니아 Oedo - Botania)이라는 이름으로 …
윤태석
2015. 01.
축음기를 수리하는 손 관장손성목 관장손성목은 1943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손용운과 김금녀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백화점과 양복점 등으로 제법 성공한 사업가 대열에 있던 아버지 덕분에 성목의 유년기는 유복했다. 그러나 다섯 살 때 동생을 출산한 후유증으로 어…
윤태석
2014. 12.
최순우, 국립중앙박물관 집무실에서12월은 미술사학자 혜곡(兮谷) 최순우(崔淳雨, 1916-1984)선생이 이승과 이별을 고한지 만 30년이 된다. 혜곡의 본명은 희순(熙淳)이다. 그의 고향마을의 이름을 잘 버무린 아호 혜곡과 필명 순우는 50년대 중반 간송(澗松) 전형…
윤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