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은 내년 2008년 부산시립미술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진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립미술관 10주년 프로젝트 워크숍>이 12월27일 부산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있었다.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김준기씨 사회로 발제는
1) 박천남(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 부산시립미술관의 새로운 10년을 향하여
이진철(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 부산시립미술관 10년 /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상수(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 부산시립미술관 10년 / 소장품을 중심으로
2) 하계훈(단국대 대학원 교수)
- 한국의 미술관 문화의 현황과 과제
3) 구로다 라이지(후쿠오카미술관 수석큐레이터)
- 아시아 네트워크 시대 미술관의 비전
4) 황주안(중국 광저우미술학원 교수)
- 21세기 동아시아의 도시에 있어서 미술관 문화의 의미와 전망

쿠로다 라이지는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이권호씨가 통역을 했다. 쿠로다 라이지는 한국통으로 한국에 20회, 부산에 5회 방한했다는데 후쿠오카미술관의 7.8층에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이 있으며 소장품이 2,290점으로 한국작품이 128점이란다. 부산(360만명)과 후쿠오카(140만명)는 자매도시이고 앞으로 네트워크는 개인관계에서 이루어진 형태를 떠나 미술관 끼리의 교류가 중요해졌으며 ‘아시아미술관장 포럼’도 생겨났다. 일본에는 미술관연락협의회가 있으며 국공립미술관에 가입된 곳이 122개가 있다.....

중국에 황주안은 주어진 발제가 너무 넓다며 중국미술: He- Xiangning미술관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나누어준 발제문이 영문으로 아쉬웠다. 중국에서 현대미술이 전시되기 시작은 1985년 라우센버그 전시가 있었으며 90년대 들어서 부터이다. 현대미술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중국미술관, 허상링미술관, 상하이 모카 등이 있다. 질의 및 토론에는 장동광, 최금수, 서울시립미술관 조주현 씨가 참여했으며 베이징 아라리오갤러리 윤재갑 씨등이 있었다.




참석자중에는 전 부산시립미술관 1대 관장이었던 김종근, 전 학예관 강선학, 공간화랑 신옥진, 미술평론가 옥영식 씨 등이 있었으나 빠져 나갔다. 저녁식사 후 분과토론은 어려웠으며 개인 인터뷰 녹음으로 진행되었다. 부산 미술자료 수집에 평생을 보낸 이용길선생님이 기증한 자료들이 정리중으로 지하1층 레스트랑 공간을 일부 할애 받아 미술정보센터를 만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