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후기 단색화
2018.01.05-02.24
리안갤러리 서울
참여작가
김근태, 김이수, 김택상, 김춘수, 남춘모, 법관, 이배, 이진우, 장승택, 전영희, 천광엽
리안갤러리 서울에서 <한국의 후기 단색화>전이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다. 근 몇해전부터 유행(?)아닌 유행이라고 해야할까 국내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단색화를 연령이 70-80대(1세대 단색화작가들이라고 한다)가 아닌 후기 단색화에 초점을 두고 전시를 한다고 하기에 리안갤러리를 찾았다.
여전히 나는 단색화는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장르이다.

김춘수, ULTRA-MARINE 1757, 2017, Oil on canvas, 194×130cm
제공: 리안갤러리 서울

김택상, Breathing light - Persimmon, 2017, Water Acrylic on canvas, 193×161cm
제공: 리안갤러리 서울
2014년부터 약 3년간 국내외적으로 선풍을 일으켰던 한국의 단색화가 최근들어 진행의 속도와 흐름이 다소 둔화된 조심이 보인다고 설명되어지고 있다. 그 이유를 들어 미술품 주자자들이 선호하는 70-80년대의 작품들이 물량적으로 고갈될 단계에 이르렀다고 관측하고 있다 한다.
한국 단색화의 형성을 위해서는 전기 단색화 뿐만아니라 후기 단색화 작가들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 형성이 중요하다고 한다.
리안갤러리는 후기단색화를 조명한 전시로는 처음이란 점에서 향후 후기 단색화의 흐름과 향방을 가늠해볼 좋은 기회라고 설명하고 있다. 단색화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하지 말고, 이 기회에 한번 접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이 전시를 리안갤러리 서울에서 2월 24일까지 전시되며 이후에 리안갤러리 대구에서 3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순회전을 가진다고 한다.
* 전시장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리안갤러리 서울>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삽입된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 편집팀 주애, 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