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역사에 '작은 미술관'이 마련돼 작품들이 설치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고속철도 동대구역과 공동으로 4월20일부터 동대구역사에 공공 미술 전시 사업을 펴고 있다. 내년 4월19일까지 1년간 전시되는 이번 동대구역사 전시에는 김춘희, 김태은, 이다, 최평곤씨의 설치작품 4점이 전시되고 있다. 역사 입구에 설치된 최평곤씨의 대나무로 만든 인물상 '오래된 이야기'는 높이가 10m에 이르는 대형 설치물이다. 동대구역사 안에 설치된 김태은씨의 쇠로 만든 덩어리 작품 '릴레이션'도 크기나 중량감이 만만찮은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제공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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