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2022.11.1 - 2023.3.19
국립중앙박물관


이번 전시는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10년을 기념한 특별전으로 지난 10년 간 축적된 외규장각 의궤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의궤란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가 끝나고 그 전체과정을 기록한 문서이다. 그 중에 단 1부는 최상급 재료를 들이고 조선 최고의 화가와 장인들이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엮어 왕에게 올렸는데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는 의궤 대부분이 어람용이다. 






두꺼우면서도 매끈한 고급 종이를 사용하고 왕이 보는 책에만 사용하는 붉은 안료로 테두리를 둘렀다고 하는데 지금 보아도 매우 질이 좋아 보였다. 




의궤에 기록된 행사나 제사 때 쓰인 제기, 악기 등도 볼 수 있다. 




전시장을 모두 둘러보고 나갈때쯤 대형 화면을 통해 기사년의 <진찬의 3D 여상>을 볼 수 있는데 잠깐이지만 왕실 행사의 손님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 편집부: 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