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섭

2023.2.1.- 2.6.

인사아트프라자



오랜 시간 산을 그려온 서양화가 신종섭(1937-)의 2023년 개인전이 진행되었다.




신종섭은 80세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개별적인 형식과 만났다. 이전의 작업과는 완연히 다른 새로운 조형언어를 찾아낸 것이다.


몇 년 전에 조심스럽게 시작된 평면적인 이미지의 구성 작업이다. 오랫동안 계속해온 이전의 산 그림을 떠올리면 확연한 변화이다. 


평면과 명확한 윤곽선이 조형의 요결인 셈이다. 작품에 따라서는 점이 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이처럼 조형적인 요소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적인 점, 선으로 형태를 만들어내고 평면적인 이미지의 채색으로 마무리한다.


청색 중심적인 작품이 많은데도 차갑지 않은 건 부드럽고 곱게 처리되는 평면적인 채색기법에 있다.


신항섭의 평론 중




1층 전시전경


전시는 1층에서 5층으로 이어진다. 약 40여 점의 유화 작품이 출품 되었다.




산과 새 등 소재를 표현함에 있어서 더 단순화되는 방향으로 작가의 화풍 변화가 보였다.






5층 전시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