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프 & 프리즈서울 2024 공동 기자간담회, 신라호텔

프리즈 서울 FRIEZE SEOUL 2024
9.4 - 9.7
코엑스 HallC, D

키아프서울 KIAFSEOUL
9.4 - 9.8
코엑스 HallA, B, 그랜드볼룸, The Platz



키아프 & 프리즈서울 2024 공동 기자간담회가 8월 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렸다. 오는 9월에 개최되는 프리즈 서울에는 가고시안과 페이스, 하우저앤워스, 스프루스 마거스 등 전세계 주요 갤러리 110여 곳이 참여한다. 키아프 서울에는 전세계 22개국에서 206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국내 정상급 갤러리 132곳을 포함하여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서유럽, 북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7개 지역을 대표하는 22개국 206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간담회에는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과 Frieze Seoul의 패트릭 리 디렉터가 참석했다. 기자간담회는 키아프 발표, 질의 응답 / 프리즈 발표, 질의 응답 / 두 대표가 공동으로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프리즈 패트릭 리


키아프 박경임(갤러리위), 황달성 한국화랑협회장, 윤여선(갤러리가이아), 안수연(갤러리박영)



프리즈 서울의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인 LG OLED는 이번 프리즈 서울을 통해 설치미술가 서도호와 건축가 서을호가 LG OLED 디지털 캔버스를 통해 부친 고(故) 서세옥 작가에게 헌정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한, 프리즈의 글로벌 리드 파트너 도이치뱅크(Deutsche Bank)는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예술적 우수성에 대한 공동의 약속을 이어오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프리즈 서울의 디렉터 패트릭 리(Patrick Lee)는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 이렇게 다채롭고 역동적인 갤러리와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모을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올해는 한국의 깊이 있고 풍부한 예술 문화 유산을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과 글로벌 예술 커뮤니티 간의 유의미한 담론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말하며 “프리즈 서울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을 통해 국제 예술계에서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순간을 함께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프리즈 마스터스 디렉터 네이슨 클레멘-질리스피(Nathan Clements-Gillespie)는 '서울의 프리즈 마스터스는 역동적인 동시대 미술 시장의 맥락 속에서 미술사의 큰 흐름을 탐구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콜렉터와 방문객들에게 시공을 초월하는 수많은 걸작들의 위엄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컨템포러리 아트 페어에서 미술사적 유기성의 생동감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프리즈 서울을 통해 과거와 공명하며 오늘날의 예술적 화두를 펼쳐가는 프리즈 마스터스를 선보이게 된 것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프리즈 서울은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전시에 주목한다. 전준호, 이불, 이강승, 이미래, 이우환, 백남준, 박서보, 박영숙, 서도호, 양혜규 등 한국 미술사의 거장들이 남긴 문화 유산과 그 지속적인 중요성을 조명한다. 이 전시들을 통해 한국 미술의 선구자들부터 현대 미술계를 이끄는 혁신가까지, 한국 미술의 풍부한 예술적 맥락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프리즈 서울은 한국 예술계를 조명하는 것 외에도 전 세계 주요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페어를 찾는 방문객들은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캐롤 보브(Carol Bove), 알렉스 다 코르테(Alex Da Corte),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페트릿 할릴라이(Petrit Halilaj),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니키 드 생팔(Nikki de Saint Phalle), 아너 타이터스(Honor Titus)와 아니카 이(Anicka Yi)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프리즈 서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프리즈 마스터스 섹션에서는 역사의 풍부한 깊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구현해낸 다양한 매체와 수천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예술적 여정의 경험을 제공한다. 포커스 아시아 섹션에서는 이 시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10개의 신진 작가 솔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며, 이는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프리즈의 헌신을 반영한다. 




프리젠테이션 진행자 안수연 한국화랑협회 홍보이사 ⓒ 사진제공 Kiaf SEOUL


키아프는 2002년 한국 최초의 국제 아트페어로 시작하여, 전 세계 갤러리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키아프의 성장과 더불어, 서울은 예술과 다양한 문화적 교류가 어우러지는 세계 미술 시장의 활기찬 허브로 도약했다. 키아프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국과 국제 미술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이자, 전통 예술과 현대 예술을 한곳에 모으는 글로벌 플랫폼, 세계 미술인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키아프는 핵심 키워드 ‘확장’을 강조하며, 탈경계적 시도로 진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올해는 전시 공간을 코엑스 1층의 A, B홀과 그랜드볼룸, 2층 더 플라츠까지 확대해 사용하며, F&B 라운지와 휴식 공간도 넓혔다. 젊은 건축가 장유진과 협업해 동선과 부스 배치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A홀부터 B홀, 그랜드볼룸까지 이어지는 전시 공간은 하나의 도시 거리를 연상시키며 관람객들이 공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도심을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랜드볼룸에는 정통성을 자랑하는 국내외 모던 마스터 작품들이 집결하여 스토리를 더한다.

또한 키아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에 이루어지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와 연계하고, 인천국제공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과 협력해 상업 신과 비영리 전시 행사가 어우러지는 장을 만든다. 대한민국 전역에서 현대미술을 향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외형적 영역도 확장했다.

이 외에도 컬렉터와 큐레이터, 작가 등 예술계 글로벌 인사가 함께하는 파티를 비롯해 작가 스튜디오 투어, 도슨트 프로그램 등의 단독 VIP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9월 3일(화) 국립극장에서는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아트 나잇이 전야제로 개최된다. 리드 미디어 파트너 마리끌레르가 K-아트 신의 다양성과 세계화를 함께 도모하며, 글로벌 아트 시티로서의 서울을 글로벌 미술 인사들에게 소개한다. 9월 4일(수)에는 Kiaf SEOUL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휘겸재에서 Kiaf on NIGHT 행사를 진행, 삼청나잇의 열기에 동참한다. 또한 9월 6일(목) 예정된 또 하나의 Kiaf on NIGHT 행사는 주류 브랜드 로얄살루트와 함께해 감각적인 공간에서 음악과 예술, 최고의 주류가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키아프는 지난해에 이어 예술경영지원센터, 프리즈 서울과 함께 토크 프로그램 공동 기획하여 글로벌 미술계의 저명 인사들이 참여해 국제 미술 시장과 현대미술의 흐름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키아프는 내년 프리즈가 인수한 엑스포 시카고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