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오시 : 금박의 미로

2025.3.18 - 4.12 

오매갤러리



세오시는 한국화가 서수영 작가의 '부캐(Sub character)'로, 현역 작가가 '부캐'를 활용하는 첫 사례이다. 작품 활동도 구분하여 한국의 서수영 작가가 한국 전통적 미감이나 소재를 구상화법으로 작업한다면, LA를 거점으로 작업하는 세오시 작가는 금박을 추상화법으로 선보이고 있다.  


세오시 작가는 '한자 이름 ‘世悟示’는 ‘세상에 깨달음을 보여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금박 기법 회화, 입체 설치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가 진행 중인 오매갤러리


세오시의 '기원의 미로' 시리즈는 '기원'에 대한 복합적인 개념을 직선적인 서사가 아닌 다층적 사유의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시각적 내러티브와 심미적 경이로움을 제공하는 양가적 추상이라는 특이성을 지닌다.

-최정주



전시전경



오프닝 행사는 김윤섭 아이프칠드런 이사장의 사회로 최정주 미술평론가, 김이숙 오매갤러리 대표, 홍순주 작가, 세오시(서수영) 작가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오시 작품은 명상의 바다처럼 고요하거나 정적이면서도 동시에 미묘한 울림의 기운으로 가득하다. 밀고 당기는 그 긴장의 이완은 '원초적 대지를 닮은 주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 김윤섭





작품 세부



서수영 작가



김윤섭 공익재단 아이프칠드런 이사장



최정주 전 제주도립미술관장, 큐레이터



김이숙 오매갤러리 대표



홍순주 동덕여대 명예교수, 한국화가

  


작가의 새로운 조형실험이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또 전혀 다른 맥락으로 보여지기도 하는 작가의 작품들이 향후 상호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된다. 전시는 4월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