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화면 사진 : 오들랑농원에서 강동언학장님과 함께)

지난 3월14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초청 특강으로 1박 2일 제주도를 다녀왔다. 제8기 여성대학 여성지도자과정 개강 특강으로 주제는 <생활과 미술> 이었다. 3월14일 저녁 6시반부터 90분간 미술 감상, 미술계 현황 등을 이야기 했고 시간이 부족해 준비해간 슬라이드는 몇 컷을 볼 수 밖에 없었다.

이번 특강은 2002년 5월 제주대 특강에 이어 제주대 인문대학장이며 평생교육원 원장인 한국화가 강동언교수 주선으로 마련되었고 일출봉, 오들랑농원을 둘러 보았다. 오들랑 농원은 강학장이 운영하며 제주 전통의 하르방 47기가 재현되어 있다. 몇군데에는 수선화가 피어있었고 온상속에는 한라봉이 가지치기를 하고 있었다.
일출봉 가는 길에서 오름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유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으며 바람이 제법 불었다.










3월15일에는 미술평론가 이영재씨가 운영하는 하리콤(www.hari.co.kr)을 방문했다. 이씨는 한국작가의 비엔날레, 아트페어 소개와 소식지 계간 <현대미술>을 발행하고 있다. 이씨와 함께 한국미협 서귀포지부 현충언 지부장을 만났고 농원과 아틀리에를 들렸다. 삼나무, 종가시나무, 심은지 몇년 안되어 잘 자라고 있는 황칠나무, 동백 등 넓은 15,000평 숲과 그 속에 한적하게 자리잡은 아틀리에는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