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1946년 4월1일 국내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개관한지 올 해로 60주년을 맞이했다. 2년여의 시설확충과 전시실 개수를 마치고 7월10일 재개관하였다. 이 날 박물관내 신설되는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간을 초대 관장이었던 석남 이경성선생의 호를 따서 ‘석남홀’이라 명명하였다. 3층 박물관 60년 역사를 살필 수 있는 전시코너에 특별히 석남 부스를 마련하여 관장 재직시 친필원고와 저서, 훈장 등이 진열되었다.





석남은 8년 5개월간(1945.10.31 - 1954.3) 재임하며 박물관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재개관 행사는 윤용구 학예실장 사회로 내빈소개, 이경성 공로패 및 관계자 기념패 수여, 안상수 인천시장의 격려사, 시의원, 국회의원,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김종규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회장은 인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요청했다.

2시 개막 참가를 위해 서울 현대갤러리에서 12시반 예약 관광버스에는 빗속에도 31명이 동참하여 떠났다. 김남조, 허동화, 김이환, 안휘준, 김인환, 이규일, 권태선, 이영범, 임명진, 임히주, 강정식, 고병복, 정보원, 이연수, 박미정, 정현, 박은순, 김현숙, 최열, 조은정, 최태만, 월간미술, 미술세계 기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