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미협이사장 선출은 그동안에 서울에 모여 투표방식을 벗어나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청주, 전주, 원주, 제주 권역으로 나누어 9투표구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공탁금이 1,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려졌었다.





이번 후보는 서양화가 노재순 1번, 김일해 2번으로 투표자 8705명중 4224표를 얻어 노재순씨가 377표차로 미술협회 새 이사장으로 뽑혔다. 선거결과는 지방에서 김일해씨가 표를 얻었지만 서울에서 노재순씨의 압승이었다. 노씨는 홍익대 미술교육과 출신으로 하철경 20대 이사장의 미협 집행부에서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추운 날씨에도 서울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 미술인들이 모였고, 김씨 선거운동에서는 야외 율동, 구호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2시부터 정기총회를 거쳐, 두 후보의 정책발표, 선거인 명부확인후 투표가 이루어지고 개표, 지역 집계를 거쳐 당선자가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