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를 맞는 KIAF는 한국화랑협회 주최로 2002년 부산에서 처음 열린 이후 크게 성장하여 국내 최대 미술품 시장이자 아시아의 대표적 아트페어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150개 화랑과 5만여 명의 관객, 142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주빈국 스페인을 비롯해 18개국 208개 화랑이 5000여 점을 선보인다. 기획전 ‘Something Mr.C Can't Have’에서는 한국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주빈국은 지난해 프랑스에 이어 올해는 스페인이다. 주빈국 행사로는 ‘스페인신진작가전’ ‘유럽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미술시장의 가능성’ 등을 선보인다. ‘스페인 신진 작가전’에서는 펩 아굿, 마르 아르사, 후안 로페스 등 14명의 젊은 작가 들이 출품한다.





지난 5월 8일 프레오픈은 2시부터 공개되었다. 이번 아트페어는 5월9일부터 13일까지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함께 열리며 독일 참여 화랑은 공동으로 Art from Berlin을 꾸몄고, 잡지 부스, VIP 라운지 등이 있었다. 5시에는 영부인이 참관 일부 구역을 부분적으로 통제 시켰다.

이번 키아프는 예상 이상으로 작품이 판매되고 이름 알려진 작가는 없어서 못 팔고, 작품을 대기표를 받고 기다린다는 보도이다. 내가 만난 화상도 기대이상이라며 좋아했다.

5월11일 밤에는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층에서 스페인의 밤 evening of Spain - Friday night party 행사가 있었다. 참가자에게 명찰은 달아주었고 입구 포토존에서 모델과 사진촬영도 있었으며 돌아가는 길에 찾아갈 수 있게 주었다. 부페식사 후, 퀴즈 알아맞추기 시상, 9시부터 공연이 시작되면서 한편에서 춤판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빠져나왔다.

사진 1. 최근 잘 팔리는 젊은 작가 최소영씨, 캔버스 틀에서 벗어나 직접 옷에 작업

사진 2. 최수앙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