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대미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아트페어인 '아시아 컨템퍼러리 아트페어(ACAF) 뉴욕 2007'이 현대미술의 본고장인 뉴욕의 피어92에서 11월8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뉴욕에서 아시아 현대미술을 전문으로 사고파는 아트페어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6월4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이 행사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뉴욕 메리븐갤러리 토마스 아놀드, 인희아이리스문(문인희)이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초청연설
- Dr. 딸리아 브라코폴로스 (큐레이터 평론가)
35세에 시작해 49세에 학업을 마쳤다는데, 25년까지만 해도 전통적인 동양미술만 알고 있었다. ACAF는 서양의 헤게모니를 탈피 아시아의 현대미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리차드 바인(아트 인 아메리카 편집인)
광주비엔날레 등에 한국에 몇차례 방문했고 돈없는 평론가로서 미술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제는 마켓이 승리하는 시대가 왔다. 중국은 신데렐라 모멘트가 성공했다.....
- 정윤아(상명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
'뉴욕미술의 발견' '미술시장의 유혹' 저자로 뉴욕은 세계 미술시장의 거의 반을 차지한다. 우리 문화는 자주성이 부족했다....

ACAF는 뉴욕 첼시지역에서 화랑 '2×13'을 운영하고 한국에도 지점을 내는 한국인 크리스탈 김(한국명 김수정)씨가 Asian Artworks, Inc를 조직하였으며, 10여개국 화랑 80여곳이 참여해 아시아 현대미술 작품을 뉴욕에 본격적으로 알린다. ACAF뉴욕 조직위 측은 참여화랑 중 64%는 동아시아, 18%는 남아시아, 4%는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 화랑 비율이 86% 정도이며 나머지는 10%는미국, 4%는 유럽 화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로 이번 아트페어의 공동디렉터를 맡은 문인희씨는 "아트페어 장소인 피어 92는 아모리쇼가 열리는 장소로 현대미술의 중심 무대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전시장"이라며 "아직도 문턱이 높은 바젤이나 마이애미 아트페어, 아모리쇼 등에 참여하지 못했던 화랑들이 아시아 현대미술을 뉴욕 컬렉터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 샘터화랑, 아트포럼뉴게이트, 이화익갤러리, 원앤제이, 김영섭사진화랑, 가나화랑 등이었다. '2×13 갤러리는 청담동에 6월5일 개관했다. http://www.2x13gallery.com T. 547.6213
'아시아 컨템퍼러리 아트페어(ACAF) 는 www.acafny.com


사진 왼쪽부터 토마스 아놀드, 리차드 바인, Dr. 딸리아 브라코폴로스, 문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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