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미술관 이연수관장은 "조각 전문미술관으로 개관 17년이며 <한국현대조각사 연구>를 모란미술관총서 002로 내게되어 고맙다. 이책에서 소외된 작가 먼 훗날 주목 받을 수 있다."로 양해를 구했다.
축사로 나온 최만린씨는 홍두깨로 맞은기분이라며 오래전에 회화를 전공한 최태만씨가 조각에 관심을 두기에 " 조각은 싱겁고 재미없지만 눈여겨 살펴보고 그 이후를 잘 정리해보라 했었다. 책 제목에 '연구'라는 말에 감도을 받았으며 산업화속에서 우리는 컨테이너 껍데기만 보게되는데 속 내용을 살펴보라고 한것 같다" 로 비유했다.

저자 최태만 씨는 "10년만에 나온 책이며 평가보다는 해석을 중요시 했다" 로 함축했다. 이책은 개척자 김복진에서 젊은 함진까지 대략 세 세대를 아우르는 근현대기의 한국조각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전개과정을 정리하며 특징적으로 부각되는 작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책은 총 8부로 구성되었고 752쪽이 역작으로 아트북스 발행으로 3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