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최태만교수의 <한국현대조각사 연구> 출판기념회가 10월31일 오후5시 모란갤러리에서 있었다. 모란미술관 이연호 큐레이터 사회로 내빈소개 : 전 대사인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좌교수 김경원, 화가 김태, 최경한, 이만익, 김정헌, 조각가 최종태, 최만린, 이승택, 이운식, 김봉구, 최국병, 임송자, 최인수, 김인겸, 미술평론가 윤범모, 윤난지, 최열, 조은정, 이영미술관 김이환관장, 사비나미술관 이명옥관장 등이 참석했다.

모란미술관 이연수관장은 "조각 전문미술관으로 개관 17년이며 <한국현대조각사 연구>를 모란미술관총서 002로 내게되어 고맙다. 이책에서 소외된 작가 먼 훗날 주목 받을 수 있다."로 양해를 구했다.

축사로 나온 최만린씨는 홍두깨로 맞은기분이라며 오래전에 회화를 전공한 최태만씨가 조각에 관심을 두기에 " 조각은 싱겁고 재미없지만 눈여겨 살펴보고 그 이후를 잘 정리해보라 했었다. 책 제목에 '연구'라는 말에 감도을 받았으며 산업화속에서 우리는 컨테이너 껍데기만 보게되는데 속 내용을 살펴보라고 한것 같다" 로 비유했다.



저자 최태만 씨는 "10년만에 나온 책이며 평가보다는 해석을 중요시 했다" 로 함축했다. 이책은 개척자 김복진에서 젊은 함진까지 대략 세 세대를 아우르는 근현대기의 한국조각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전개과정을 정리하며 특징적으로 부각되는 작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책은 총 8부로 구성되었고 752쪽이 역작으로 아트북스 발행으로 35,000원.